충남 시장·군수들 향한 김동일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의 격려
충남시장·군수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동일 회장(보령시장)이 동료 자치단체장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.
김 회장은 22일 오전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민선8기 3차년도 제5차 회의에서 “시장·군수님들이 충남 각 지역의 실정에 맞게 행정을 시행하고 있다”며 “가슴에 타고 흐르는 따듯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달돼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그러면서 김 회장은 “단 하루의 여유도 없이 발로 뛰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시장·군수님들이 각 자치단체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계신지 생각할 때 마음이 뭉클하고 존경스럽다”고 강조했다.
김 회장은 또 “두 달에 한 번 회의를 하면서 이런 용광로와 같이 흐르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열정적으로 책임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린다”며 재차 격려했다.
다음으로 김 회장은 이날 회의를 준비해 준 오성환 당진시장을 향해 “50년 만에 인구 17만 돌파와 14조 원 투자 유치 등 생동감을 주고 있다. 너무나 부럽고 자랑스럽다”고 응원했다.
계속해서 김 회장은 “대선을 맞아 행정 업무가 한층 바쁘고 중요해졌다”며 “투명하고 원활한 투·개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”고 당부했다.
한편 김 회장은 보령시정 사상 최초의 3선 시장으로, 남은 임기 1년여 동안 보령~대전고속도로 건설 등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.
출처 : 굿모닝충청(https://www.goodmorningcc.com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