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남시장군수협의회, 충남 RISE 시행 등 안건 논의
충남시장군수협의회(협의회장 김동일 보령시장)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회의가 11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14명의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.
이 날 회의는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의 산불예방 당부말씀에 이어 충남 RISE 본격 시행에 따른 정책 건의 등 13건의 건의사항과 지방자치를 빛낸 공무원 표창, 지방자치 구축을 위한 국외 연수 등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마련한 특수시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.
회의 개최지인 계룡시 이응우 시장은 “K-군문화의 메카로 3군 본부가 있는 계룡시에 모시게 된 것을 환영한다 며 계룡은 'K-방산 새로운 홍보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충남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 라는 환영사를 전했다.
또한, 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5월 출범한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의의 광역 시 •도 간 통합, 지방자치단체 기능 조정, 시군•구 통합 등을 골자로 한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 에 대해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터전을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
아울러,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공동건의와 보령의 스카이바이크 시설 리뉴얼과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, 논산딸기축제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.
김동일 협의회장은 '협의회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과 연대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을 해결 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필수조건" 이라며 협의와 협력으로 지역의 상생이라는 공동목표를 향 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.
출처 : 충청투데이(https://www.cctoday.co.kr)